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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기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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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4 10:00:24

포항경제자유구역에 바이오·IT 8개 기업 공장 설립

포항시와 MOU 체결바이오·IT·첨단신소재 분야 451억원 투자



 


26일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공장건립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 8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8개의 기업은 오는 2024년까지 바이오·IT·첨단신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36848㎡ 부지에 4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이번에 포항시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 총 8개 기업 중 7개 기업은 포항에서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8개사를 살펴보면 포스텍에서 성장한 기업으로는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바이오컴(대표 류봉열)이 있고포항TP에서 성장한 기업으로는 ()이너센서(대표 강문식)·()이브이에스(대표 이득진)·()휴비즈아이씨티(대표 심희택)가 있다이 외에도 국민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성장한 기업으로는 ()아이언박스(대표 오상택)가 있으며이들 7개사를 제외한 ()화이바이오메드(대표 한세광)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

 

포항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제품 양산 또는 사업 확장 단계에서 마케팅과 기업의 자금유치가 비교적 용이한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현상은 포항뿐 만 아니라 모든 지방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이었다면서 “그러나 포항시의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이 지역에 재투자하는 기업투자 선순환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포항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가지고 있어 기업 투자유치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타지역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들을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전략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유치 협약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RD인프라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포항시는 앞서 지난 6 15일 경북도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한미사이언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인프라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경북도 제2청사인 환동해지역본부의 본격적인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세계 최초로 식물백신 제조품목허가를 취득한 ‘바이오앱과 포항세명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한성재단’, 기술혁신 벤처기업인 ‘HMT’ 등이 투자를 확정하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 146만㎡( 45만평규모에 바이오에너지나노주거글로벌 비즈니스의 5가지 혁신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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