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18/12 혁신성장 엔진, 2018 나노융합산업 성과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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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인 2018 나노융합성과전 을 지난 22일 서울 양재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분야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나노 유공자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인산 책임연구원은 ‘항암면역치료와 나노기술’을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최대 적인 암에 대항하기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항암면역치료 분야에서 개발되고 있는 최신 나노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엘켐텍 문상봉 대표가 기존 제품 대비 수소 발생률이 90% 이상인
고효율 수소발생기 산업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에서 나노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송영재 교수, 나노융합2020사업단 김충근 사무국장, 한림대학교 장문규 교수와 ‘나노영챌린지 2018’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려대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엘켐텍
문상봉 대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철원플라즈마 산업기술원 최선용 본부장, 경상북도 송영례 주무관이 산업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나노기술은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혁신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고 하면서
“미래기술 구현을 위한 도전적 핵심 나노기술을 확보하고 나노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남호 산업부 시스템산업국장은 “나노융합산업은 파급성과 확장성이
매우 큰 ‘혁신성장의 엔진”이라고 강조하면서 “나노기술과 주력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고양질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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